깊은 밤, 뜨거운 교성
시나브로 | 총3화
  장르: 성인 19
그녀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성적 흥분을 부추기는 신음소리!

깊은 밤, 뜨거운 교성 [상]

 



 





나이 서른아홉에 남편을 잃고 홀로된 그녀가 평소의 조신한 품행을 하루아침에 매미 허물 벗듯 벗어던지고 감히 예상치도 못한 노골적인 음란 끼를 드러낼 줄은 그 누구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니까 모 대학교 근처에서 3년째 하숙집을 하고 있는 그녀가 색정적 도발로 자신을 과대 포장한 것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5명의 하숙생들 중에 민수를 제외한 모두가 귀향을 하고 난 다음날이었다. 

민수가 고향으로 내려가지 않은 이유는 자칫 이대로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이면 반 년 남짓 남은 졸업 후에는 100% 백수로 전락할 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가위까지 눌릴 지경이다 보니 학교 도서관에나 다니며 토플 공부에 전념해야겠다는 나름대로의 거창한 계획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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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경이었다. 

더위와 허기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하숙집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 민수는 그저께까지만 하더라도 왁자지껄한 소요 속에 부산스럽던 하숙집 정경이 쥐죽은 듯한 고요 속에 빠져있다는 게 좀은 생경스러웠다. 

그녀는 벌써 잠자리에 들었는지 안채 거실의 불은 꺼져 있었고 안방에만 취침 등이 켜져 있었다. 

잠시 후, 샤워를 하고 반바지와 소매 없는 러닝셔츠 차림으로 거실로 통하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 민수는 라면이라도 하나 끓어먹을 참으로 주방 쪽으로 향하다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우뚝 멈추었다. 그리고는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어라, 이게 무슨 소리지?'

그랬다. 

두 귀를 간질이듯 어렴풋이 들리는 그 소리는 그저 그렇고 그런, 그러니까 딱히 뭐라고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만한 그런 소음이었다. 

그것은 분명 어디가 아파서 끙끙 앓는 소리가 아닌 성적 흥분을 부추기는 포로노성 신음소리가 틀림없었다.  

그런데 문제의 소음이 주인아줌마인 그녀 방에서 흘러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민수는 적잖이 혼란스러웠다.

'설마, 그럴 리가?'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다. 

하지만 귓전을 때리는 그 소음의 정체는 의심의 여지조차 없는 야릇한 신음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굳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더라도 짐작만으로 돌아가는 상황 설정이 불을 보듯 뻔한 그런 신음소리였다.  

그래서일까. 

어쩌면 그녀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민수의 머릿속을 사정없이 휘저었다. 

'아줌마가 설마 그런 짓을?'

민수는 입 안 가득 고이기 시작하는 침을 억지로 삼키며 마치 자석에 끌리듯 고양이 걸음으로 안방 창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민수는 반신반의半信半疑했다. 

평소 행실이 바른 주인아줌마가 절대 그런 음란한 행위를 할 리가 없다는 선입견 때문이었다.

'이거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냐?'

다행히도 안방 창문 커튼은 양 옆으로 오픈된 상태였고, 침대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은 반 정도 열려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민수의 아랫도리 자존심이었다. 

녀석은 주인의 의지와는 상관없다는 듯 벌써부터 제 버릇 개 못주듯 묵직하면서도 뻐근한 통증을 매단 채 삼각팬티 안에서 마냥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제기랄!'

속으로 투덜거린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자존심을 움켜잡은 채 상체를 바짝 숙이며 침대 위로 두 눈의 초점을 맞추었다.

'헉!' 

순간 민수는 하마터면 외마디 비명이 될 뻔한 신음을 목젖으로 간신히 틀어막았다. 

'세상에! 설마 했는데 ….'

어쩌면 자위행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예감이 맞아떨어진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민수에게는 시쳇말로 죽여주는 그림 그 이상으로 충격적이었다. 

그랬다. 

민수는 두 눈을 빨아들이듯 사정없이 찔러대는 리얼한 현장감에 숨이 턱 막히고 심장은 마구 뜀박질을 해대고 두 다리는 사시나무 떨듯 후들후들 떨렸다.

'아냐, 아닐 거야! 아줌마가 저럴 리가 없어!'

민수는 도무지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두 눈이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하지만 빼도 박도 못하는 엄연한 사실이었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완벽한 알몸으로 침대 등받이에 기대어 앉아 있는 그녀는 고개를 뒤로 꺾다시피 젖힌 채 서른아홉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팽팽한 탄력감이 묻어나는 허벅지를 TV 쪽으로 쭉 뻗은 채 역 브이자로 벌어진 다리 사이 그 은밀한 공간을 오른손으로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은 농익을 대로 농익은 풍만한 젖가슴을 당장이라도 쥐어뜯을 듯이 주무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야릇하기 짝이 없는 음란한 자태가 민수의 두 눈에는 뇌쇄적惱殺的으로 비치는 건 자명한 사실이었다. 

'아냐! 지금 난 헛것을 보고 있는 거야! 저건 아줌마가 아냐! 아줌마가 저런 짓을 할 리가 없어! 절대로!'

두 눈을 부릅뜬 채 그녀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암팡진 와이계곡 그 은밀한 공간을 뚫어지게 노려보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주인아줌마가 맞나 싶은 어쩔 수 없는 의혹과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이었다. 

그녀는 민수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여자가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을 속살 깊숙이 밀어 넣으며 간드러진 신음을 입가로 흘렀다. 

"아, 이를 어째!"

'헉!'

순간 민수는 절로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가까스로 손으로 틀어막았다. 

"아, 너무 뜨거워!" 

상반신을 꼿꼿하게 세운 채 연신 뜨거운 신음을 토하며 손가락을 쉼 없이 들락거리던 그녀가 어느 순간 손가락을 빼내고는 곧바로 입으로 가져가 길게 빼문 혀로 쓱쓱 핥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입 안으로 집어넣어 마치 아이스 바를 빨아먹듯 쪽쪽 빨아먹기까지 했다.  

'아, 아줌마!' 

그 엽기적인 행위에 민수는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마치 자신의 아랫도리 자존심이 그녀의 뜨거운 입 안에서 희롱당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꿀꺽!'

샘솟듯 하는 침을 억지로 삼킨 민수는 뭔가에 홀린 듯 얼른 반바지를 끌어내리고 어느새 말간 이슬까지 매단 자존심을 손아귀에 가두고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검붉게 달아올라 있는 자존심 끄트머리로 찌릿하면서도 짜릿한 기운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었다. 

'안 돼! 아직 아냐!'

민수는 사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아랫입술을 아프도록 깊게 깨물었다. 

이왕이면 그녀가 절정에 이를 때 사정하고 싶었다. 

아니 지금 기분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안방으로 다짜고짜 쳐들어가 앞뒤 생각 없이 미친놈처럼 그녀를 덮치고 싶었다.  

하지만 이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발상發想인 동시에 말도 위험천만한 모험이라고 깨달은 민수는 가끔 부르르 떨어대는 그녀의 희멀건 허벅지와 들썩거리는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춤을 추듯 흔들리는 젖가슴을 번갈아 훔쳐보며 자위삼매경에 몰입했다.  

그때 그녀는 근육질의 백인 남자가 한쪽 방향으로 삐딱하게 휘어진 우람 장대한 아랫도리 물건으로 소파를 두 손으로 짚고 후배위 자세를 취하고 있는 흑인 여자의 엉덩이 계곡 깊숙이 밀어 넣은 채 위에서 내리찍고 있는 텔레비전 화면을 뚫어지게 노려보며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속살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아, 나도 저렇게 당해 봤으면 …. 흑, 저년은 얼마나 좋을까! 아, 나도 저렇게 뚫려봤으면 …." 

그렇게 중얼거린 그녀가 어느 순간, 잽싸게 자세를 바꾸었다. 

얼굴을 두 팔 사이에 끼우며 상체를 깊숙이 숙임과 동시에 엉덩이를 하늘 높이 치켜 든 그녀는 엉덩이 계곡 사이로 가운뎃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그리곤 희멀건 엉덩이를 아래위 앞뒤로 출렁거리며 마구 들쑤시기 시작했다. 

그래서일까. 

장화를 신고 진흙탕 속을 걷는 듯한 찔꺽거리는 음란한 소음이 그녀의 뜨겁게 끈적거리는 신음소리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젠장, 한두 번 해본 짓이 아냐!'   

상습적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점입가경漸入佳境으로 치닫는 그녀의 적나라한 행위에 민수는 한마디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라 아랫입술을 깊게 깨문 채 이제는 아예 끝 간 데 없이 불끈거리는 자존심을 미친 듯이 흔들어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평소와 다르게 금방이라도 아랫도리가 폭죽 터지듯 펑펑 터질 것 같은 극적인 사정의 순간은 감질나게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재빨리 그 자세를 풀고 다시 침대 한가운데에 퍼질러 앉은 것은 흑인 여자가 소파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백인 남자의 아랫도리 물건을 입 안 깊숙이 삼키듯 집어넣고 전형적인 펠라티오를 시작할 때였다.

"아, 저 큰 게 다 들어갔어!" 

그렇게 중얼거린 그녀는 그 행위를 그대로 흉내 낼 참인지 속살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손가락을 빼내 다시 입에 넣고는 마치 걸신들린 듯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쪽쪽거리는 소리가 천둥치는 소리만큼이나 크게 들렸다. 

한동안 그녀의 시선은 흥분에 겨워하는 얼굴로 펠라티오에 심취해 있는 흑인여자에게 쏠려 있었다.  

"아, 저년 진짜 잘도 빠네! 나도 저렇게 빨아봤으면 …. 근데 빨 물건이 없잖아. 없는데 어떻게 빨아! 없는데 어떻게 빨아! 아, 나도 저렇게 빨고 싶어! 빨고 싶어!" 

'젠장, 진짜 주인아줌마 맞는 거야?' 

민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환상을 보고 있는 듯했다. 

피붙이 하나 없이 혼자 살면서 여자로서의 조신함과 우아함을 보란 듯이 과시하던 주인아줌마가 어느 날 갑자기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도 판이한 음란 그 이상의 색스런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었다. 

혼자 사는 한 여자의 부정할 수 없는 외로운 투쟁의 현장이었다. 

그래서일까. 

문득 민수는 주체할 수 없는 욕정에 사로잡혀 안절부절못하는 그녀가 몹시 안쓰러웠다. 

기분 같아서는 당장 뛰어 들어가 도와주고 아니,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만한 용기 따윈 민수에게는 없었다. 

그게 한편으로는 억울하고 분했다.  

그런데 그녀의 음란과 음탕이 극에 달한 것은 흑인 여자가 백인 남자의 단단한 아랫배 위에 기마 자세로 타고 앉아 풍만한 엉덩이를 연신 전후좌우로 들썩거리고, 남자가 우악스런 큰손으로 여자의 잘록한 허리를 움켜잡고 사타구니를 위로 치받치며 여자의 현란한 요분질에 장단을 맞출 때였다. 

'어어!' 

그랬다.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진풍경이 민수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었다. 

그녀가 날렵하게 흑인 여자처럼 기마 자세를 취하는가 싶더니 꽃잎계곡 바로 밑에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을 바짝 세우는 게 아닌가. 

그리고는 이내 엉덩이 계곡을 밑으로 살짝 내려 가녀린 손가락 끝을 속살 입구에 잇대고는 허리를 꼿꼿하게 편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젖힘과 동시에 주저 앉아시피 엉덩이를 내렸다.

손가락이 속살 깊숙이 관통하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는 듯했다. 

"흑, 너무 짜릿해!"

 가녀린 손가락이 그녀의 속살 깊숙이 흔적도 없이 빨려 들어가다 시피 자취를 감추는 순간, 그녀는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처럼 아니, 그래왔던 것처럼 엉덩방아를 신명나게 찧기 시작했다. 

'헉!'

순간 민수는 숨이 턱 막힐 지경이었다. 

너무도 과격하고 적나라한 행위라 그저 망연자실茫然自失한 표정으로 그녀의 신들린 듯한 현란한 요분질을 멍하니 훔쳐볼 따름이었다. 

그런데 이건 또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지 어느 순간이었다. 

그녀 입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말에 민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뭐야?"

처음에는 환청인 줄 알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니 환청이 아니었다, 분명 자기 이름이었다.  

"미. 민수야! 더 빨리 치받쳐! 더, 더 깊게 찔러달란 말이야! 아, 이를 어째! 아줌마 이상해! 또 터질 모양이야! 민수야! 조금만 더 깊게 치올려! 그래, 그래! 바로 그거야! 잘하고 있어! 그래, 그쪽이야! 그쪽! 흑, 민수야! 지금이야, 지금! 더 빨리, 더 깊게! 그, 그래!" 

민수는 욕정이 뭔지를 아는 여자이기에 차마 거역할 수 없는 극적인 오르가슴의 순간에 휩쓸려 온몸을 무작위로 비틀어대며 고양이 앓는 소리를 지르며 뜨거운 흔적을 봇물 터지듯 양껏 열어젖히는 리얼한 현장감도 현장감이지만 그녀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쑥 튀어나왔다는 게 더없는 아니, 신선한 충격으로 와 닿았다. 

'아줌마! 민수 여기 있는데 ….'

민수는 그녀의 자위행위 대상이 자신이라는 사실만으로 걷잡을 수 없는 흥분과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사로잡혔다. 

어느새 그녀의 욕정의 흔적은 손가락을 타고 흘러 침대 시트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었다. 

그때 민수는 쉼 없이 들락거리는 그녀의 손가락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자존심을 열나게 흔들고 있었다. 

"민수야! 아줌마 했어! 느낀 거야!" 

절정의 순간에 휩쓸린 그녀는 제정신이 아닌 듯 한손으로 젖가슴을 쥐어뜯으며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다. 

자신의 자위행위를 창문을 통해 낱낱이 훔쳐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민수를 까마득히 모른 채. 

"민수야, 이제 너도 해! 내가 다 받아줄게!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어서 어서 터트려! 그래, 바로 그거야! 너무 뜨거워! 아, 그만 때려! 아줌마 무너진단 말이야! 아냐, 아냐! 계속 때려줘! 더 세게 때려줘! 이를 어째! 또 이상해! 또 터지려고 해! 또 할 거야! 할 거야! 민수야! 아줌마 죽어! 죽어! 제발, 죽여줘!" 

연거푸 꼬리를 무는 뜨거운 절정에 몸서리를 치는 그녀의 난리법석은 사정의 타이밍을 엿보고 있는 민수에게 기름을 끼얹는 격이었다. 

'그래, 지금이야!'

아랫입술을 깊게 깨문 민수는 자존심 끄트머리로 짜릿하게 몰리는 찌릿한 쾌감덩어리를 폭죽 터지듯 터트렸다.

"아줌마!"

민수는 어금니를 앙다문 채 절정에 휩쓸린 와중에도 창문턱을 넘어 방 안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멀리뛰기를 하는 희멀건 욕정의 무리들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그녀는 흘린 땀으로 번들거리는 상체를 침대에 파묻고 엉덩이를 하늘 높이 치켜든 채 부르르 떨고 있었는데 꾸역꾸역 뭔가를 토해내는 꽃잎계곡에는 가늘고 긴 가운뎃손가락이 그대로 꽂혀 있었다.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린 애액은 침대 시트 위로 낙수 지듯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민수는 사시나무처럼 파르르 떨어대는 그녀를 한동안 빤히 쳐다보며 자존심을 흔들었다. 

그것은 그녀 말대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죄다 털어내고 싶은 안간힘이었다. 

그 와중에도 민수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아줌마, 기다려요! 이 민수가 이걸로 아줌마를 꼭 위로해 줄게요!'


[]

2015-05-24 by 썰맨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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