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욕의 PC방
시나브로 | 총2화
  장르: 성인 19
PC방 교태의 그녀와 게임 같은 플레이!

음욕의 PC방 [상]

 



 





"얘, 오늘은 출근이 무지 빠르네!" 

마른 걸레로 컴퓨터 책상을 훔치고 있던 그녀가 고개만 살짝 뒤로 돌리며 살가운 눈인사를 던졌는데 그 눈빛에는 웬일이니? 하는 메시지가 묻어나 있었다. 

사실 그녀의 말대로 평소에 비하면 많이 이른 시간이었다. 

"트, 특별한 날이라 일찍 왔어." 

팽팽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뽀얀 허벅지가 거의 드러난 반바지라 그런지 오늘따라 볼륨감 있는 엉덩이 라인이 유난히도 돋보이는 그녀의 뒤태에 나는 잠시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니 첫마디가 방향을 잃고 더듬거릴 수밖에! 

"뭐가 특별한데 이 누나가 알면 안 돼?" 

평소에 나를 대하는 태도가 남다른 그녀인지라 궁금해 하는 표정이었다. 

"나, 나중에 아, 알게 될 거야." 

그녀의 섹시한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는 지경이라 또 더듬거리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가 그게 이상했던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그런데 진수 너, 오늘따라 말까지 더듬고 … 나한테 뭐 잘못한 거 있니?" 

나는 잘못이라는 말에 가슴이 오그라들 지경이었다. 

"잘못은 무슨 …. 잘못은 누나가 잘못이다 뭐!" 

"내가? 오라, 내 옷차림이 이래서 그래?" 

"사, 사실이 그렇잖아?"

"어머, 진수 너 능청도 떨 줄 아네. 야한 그림을 대놓고 보는 네가 이 정도에 …. 호호,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얘." 

그제야 상황 파악이 된 그녀는 곧바로 역습으로 나를 궁지로 내몰았다. 

졸지에 궁지에 물린 나는 얼떨결에 반격을 했는데 내뱉고 보니 그럴 듯했다. 

"난 지금 심각하단 말이야!" 

그러자 그녀의 반응이 한여름 한줄기 소나기처럼 시원했다. 

"뭐, 심각하다고? 그럼 누나 올 누드 보면 진수 너 기절하겠네?" 

애교인지 교태인지 하여간 눈까지 가볍게 흘기는 그녀에게 나는 항의하듯 한소리 했는데 설마하니 그런 말이 튀어나올 줄이야 나 자신조차도 황당했다. 

그만큼 평소에 만만하게 대한 게 이럴 때 아무 생각 없이 표출된 게 아닌가 싶었다. 

"누나 왜 그래? 안 그래도 쏠려 죽겠는데 …." 

아닌 게 아니라 내 입에서 쏠린다는 말이 술술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는 게 내가 생각해도 무지 신기했다. 

그러자 그녀가 나를 뚫어질 듯 빤히 쳐다보며 노골적으로 맞장구를 쳤다.

"얘는, 내 거길 뚫어지게 쳐다보니 쏠리지. 그나저나 표 안 나지? 사실 나 지금 노팬티거든. 어때, 아침부터 눈요기 감으로는 왔다지?" 

사실 내 눈이 그녀의 와이계곡에 꽂히다시피 한 이유는 거기에 있었다. 

엉덩이에 팬티 라인이 안 보인다 싶어 이상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마주 섰을 때 와이계곡을 눈여겨 살펴보니 반바지의 하얀 색과 대비되는 검은 색이 와이라인에 걸쳐 있다는 걸 감지했기 때문이었다. 

"피, 척 보니 위에도 안했네 뭐."

"그래, 안 했다 왜?" 

"누나, 아무리 한여름이라 해도 그렇지 너무 심한 거 아냐?" 

나는 마땅하게 할 말이 없어 대놓고 핀잔을 주면서도 소매 없는 티셔츠 위로 도도록하니 불거진 젖꼭지를 대놓고 훑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도 이런 분위기를 은근히 즐기고 있는 눈치였다. 

"호호, 그러는 진수 너도 보아하니 만만찮은데 뭐." 

"뭐가?"

"얘는, 아침부터 아랫도리 텐트는 왜 치고 난리니? 볼썽사납게!" 

그 말에 엉큼하기 짝이 없는 웃음을 입가로 흘린 나는 대뜸 한 손으로 불끈 솟구쳐 있는 텐트 상단을 그러쥐고 어느새 귀밑이 붉게 물들어 있는 그녀의 표정을 훔치며 능글스럽게 말했다. 

"녀석, 이럴 때는 너무 솔직해서 탈이란 말이야! 알았어, 알았다니까 그만 대가리 숙여!" 

그러자 그녀가 화들짝 놀라며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나무라듯 한소리 했다. 

"어머, 어머! 얘는, 대가리가 뭐니? 뚫린 입이라고 누나 앞에서 그런 말을 대놓고 해도 되는 거니?" 

"그럼 고상하게 귀두龜頭라고 하지 뭐!" 

"얘가, 오늘 못 먹을 걸 먹었나." 

그때 그녀는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 안 되겠어. 급한 불부터 끄고 올 게!" 

내가 그녀의 와이계곡과 젖꼭지를 힐끗 한 번 더 내리훑고는 곧장 화장실 쪽으로 몸을 틀 때였다. 

"얘, 어딜 가?"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뭔가를 확인하려는 투로 물어오는 그녀에게 나는 대들듯 대꾸를 했다. 

"내숭. 어디긴 어디야 화장실이지."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가 웃으며 알만하다는 투로 말했다. 

"호호, 진수 너, 그 짓 하려고 그러지? 누나가 훔쳐봐도 돼?" 

그야말로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발랑 까진 말을 서슴지 않는 그녀였다. 

나는 능글스럽게 웃으며 물었다. 

"그 짓이 뭔데?" 

"얘는, 누나 앞인데 내숭 떨 건 없잖니." 

나는 사타구니를 주물럭거리며 한소리 했다. 

"그래. 손장난치려고 그런다, 왜! 누나 땜에 엄청 쏠린단 말이야!" 

"얘가, 꼭 나더러 책임지라는 투네." 

나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님 말고!" 

그러자 그녀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냉큼 다시 물었다. 

"훔쳐봐도 돼?" 

"쳇, 그런 용기라도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그 아무리 세상이 물구나무를 선다 해도 설마 남자 자위행위를 공개적으로 훔쳐볼 리는 만무하다는 게 내 판단이었다. 

그러자 그녀가 내 아랫도리를 빤히 노려보며 노골적으로 나를 부추겼다. 

"얘, 무지 급한 모양인데 얼른 가! 이왕 빼는 거 화끈하게 빼고 와!" 

나는 이런 황당함이 또 있을까 싶어 어이가 없는 와중에도 내 입에서는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누나, 이왕 말 나온 김에 누나가 화끈하게 빼주면 안 될까? 내 아랫도리 자존심도 구경할 겸 …. 어때, 어찌 안 될까?" 

순간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소리쳤다. 

"어머, 어머!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니?" 

"아님 말고!" 

마음 같아서는 강제로라도 그녀를 화장실로 끌고 가고 싶었지만 좀 더 그녀의 반응을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화장실로 향했다. 

'젠장, 이게 아닌데 ….'

사실 몇 개월 동안의 가슴앓이를 청산하는 차원에서라도 오늘은 기필코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고 말겠다는 각오로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도 하고 머리털 나고 처음 향수까지 뿌리는 촌극을 벌린 나로서는 다시는 없을지도 모르는 호기를 놓쳤다는 게 좀은 억울하기까지 했다. 

화장실 안으로 들어선 나는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린 다음 변기 뚜껑 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하늘을 치받을 듯이 곧추서 있는 검붉은 표정의 녀석을 움켜쥐고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노팬티 와이계곡에 보기 좋게 그려져 있을 상큼한 음모 숲과 도끼자국을 상상하며! 

"젠장, 불두덩 털도 꽤 무성하겠던데 …. 아, 아냐! 그것보다 세로로 갈라진 도끼자국 안에 숨어 있을 음핵을 혀끝으로 툭 건드리면 …. 젠장! 그냥 미친 척 끌고 오는 건데 …." 

마음 같아서는 당장 이 짓거리를 때려치우고 지금이라도 그녀를 끌고 와서 완력으로라도 어찌 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이미 자존심 녀석을 괴롭히는 성적 쏠림이 나를 용서하지 않고 있었다. 

일단은 고환주머니에 고여 있는 뭔가를 쏟아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았다. 

나는 터질 듯 한껏 부풀어 있는 그녀의 풍만하고 탄력 있는 젖가슴을 상상하며 아래위로 흔들었다. 

"으으, 누나!"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쪽쪽 빨아대다 어느 순간에 가서는 입술로 자근자근 깨무는 그림을 상상하며 열나게 자위삼매경에 빠져들었다.

"누나, 보고 있지만 말고 한번 빨아줘! 입안에 왕창 터트려 줄게! 응, 누나!" 

나는 온몸의 피라는 피는 죄다 거기에 몰렸는지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녀석을 내려다보며 마치 그녀가 옆에서 보고 있다는 상상을 하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래서일까. 

고환주머니 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찌릿한 기운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뜨겁게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누, 누나 제발 어떻게 좀 해봐! 나 이상하단 말이야! 누나, 누나! 어서 입으로 물고 쪽쪽 빨아 당겨줘! 그, 그래! 지금이야, 지금!" 

고개를 뒤로 꺾다시피 젖히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나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사정의 방아쇠를 당기고 말았다. 

"누나, 누나! 지금 보고 있는 거지? 어때, 겁나게 터지지? 누나, 누나! 어때, 죽여주지? 그래, 그래! 잘하고 있어! 그렇게 빨아먹는 거야! 으, 으윽!" 

나는 그녀의 입 안에 왕창 터트리는 기분으로 녀석을 열나게 쥐어흔들었다.  

포물선을 그리며 밖으로 쏟아져 나온 희멀건 욕정의 무리들을 게슴츠레한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나는 한 방울이라도 더 쥐어짜내야겠다는 생각에 수차례 계속해서 흔들었다. 

"젠장, 이게 다 내 그거란 말이지!" 

나 자신 조차도 아연실색할 정도로 많은 사정 액이 문이며 손가락 사이에 덕지덕지 들러붙어 있었다.  

담배 한 대를 피우며 한껏 거칠어진 호흡을 추스르고 휴지로 갈무리를 한 나는 곧장 화장실을 나왔다,

그런데 당연히 있어야 할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어라, 어디 갔지?'

일단 홀에는 없다 싶어 카운트 바로 뒤에 있는 작은 방을 열어볼까도 했지만 그건 실례일 것 같아 그만 두었다. 

그런데 이 무슨 요상한 일이란 말인가. 

그녀가 화장실 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누나, 왜 거기서 나와? 누나, 혹시?" 

그녀가 눈을 흘기며 딴소리를 했다. 

"혹시 뭐?" 

"설마 그건 아니지?"

"그게 뭔데?"

"옆 칸에 있었지?"

"아, 아니거든. 얘, 마침 손님도 없는데 우리 커피 한 잔 할래?" 

양 볼이며 목덜미가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로 상기되어 있는 것이나 뜬금없이 커피 타령으로 딴청을 피우는 것으로 보아 내 뒤를 곧장 따라와 화장실 옆 칸에 들어가서는 내 손장난이며 중얼거린 말을 죄다 염탐하고 엿들은 게 분명했다. 

나는 기회다 싶어 그녀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간교함을 드러냈다. 

"누나 솔직하게 말해. 다 보고 들었지? 누나가 거기서 나올 이유가 없어서 하는 말이야. 그렇지?" 

그런데도 그녀는 내숭을 떨어대는 것으로 자신을 방어했다. 

"얘는, 새, 생사람 잡을 일이 있나. 거, 거기 앉아 있어. 커, 커피 타 올 테니까."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더듬기까지 하는 그녀를 예의 관찰하고 있던 내 눈이 어느 순간 그녀의 반바지 와이계곡께로 쏠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불두덩에 찰싹 달라붙은 하얀 천 위로 시커멓게 타들어간 숯덩이처럼 검은 그늘이 발처럼 드리워져 있는 게 아닌가. 

그것은 물기에 젖은 음모의 모양새가 분명했다. 

"근데 누나, 거기가 왜 젖었어? 털이 다 비치잖아."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듯한 끈적거리는 내 눈길이 자신의 와이계곡께로 꽂히는 걸 느낀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빨갛게 물든 얼굴로 어쩔 줄 몰라 하며 

"어머, 얘는 상스럽게 털이 뭐니? 고상한 말로 헤어라고 하면 어디가 덧나니?"

하고는 한 손으로 와이계곡을 가리고는 부리나케 작은 방으로 몸을 던졌다. 

예의 살갑게 두 눈을 살짝 흘기며! 

--- 



 



 



그녀가 커피 두 잔을 쟁반에 받쳐 들고 나왔을 때는 다른 모습이었다. 

꽃무늬가 현란하게 그려져 있는 민소매 원피스였는데 브래지어 끈과 팬티 라인이 없는 걸 보면 아래 위 다 맨살인 게 분명했다. 

나는 입 안 가득 고이는 군침을 억지로 삼키며 발걸음을 뗄 때마다 춤을 추듯 출렁거리는 젖무덤의 율동을 노골적으로 훑었다. 

그리고 심각하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그냥 한번 달라고 하면 줄까? 아니지. 그런다고 냉큼 먹으라고 다리를 열어 줄 여자가 세상에 있을까? 그럼 강제로 덮쳐버려! 아서! 좀 더 두고 보고 덮쳐도 늦지 않아!' 

최악의 경우에는 강제로 덮쳐서라도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충동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 

"자, 마셔!" 

나는 그녀가 커피를 마실 때마다 마치 아랫도리 녀석이 빨리는 듯한 이상야릇한 착각에 사로 잡혔다. 

그녀가 커피를 마시다말고 나를 째려보며 한소리 했다. 

"얘는, 어딜 자꾸 쳐다보는 거니? 부끄럽게 …."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원피스라 터질듯 부풀어 있는 풍만한 젖가슴은 물론이고 도드라진 젖꼭지까지 심심찮게 내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부끄러운 줄 알면서도 나더러 눈요기라도 실컷 하라는 듯 손으로 가릴 생각 따윈 전혀 하지 않는 그녀였다. 

"부끄러운 줄은 아네." 

"그야 당연한 거 아니니? 하지만 이러고 있는 게 편한 걸 어떡하니. 참, 아까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 했는데 …. 누나가 알면 안 돼?" 

바로 그때였다. 카운트에 있는 전화가 울어댔다. 

"자, 잠깐만! 전화부터 받고." 

그녀가 의자에서 발딱 일어나 전화기를 집어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엉덩이를 내 쪽으로 들이댄 자세였다. 

그것도 상반신을 약간 숙이고 다리를 적당하게 벌린 터라 마치 후배위를 연상케 하는 그런 에로틱한 포즈였다. 

꿀꺽! 

입 안 가득 고여 있는 침이 절로 삼켜지고 있었다. 

침 넘어가는 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들렸다. 

정말이지 죽이는 둔부였다. 

시야에 꽉 들어차는 탐스러운 엉덩이가 금방이라도 내 공격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교태 끼가 자르르 흐르는 신음과 함께 춤을 출 것만 같았다. 

"얘, 그 자식 얘긴 꺼내지 마! 다시는 그 자식 만날 일 없으니까!" 

친구인 모양이었다. 

문득 나는 잔머리를 굴렸다. 

기회라면 기회이기 때문이었다. 

친구와 전화상으로 누굴 씹을 경우에는 통화는 길어지기 마련이다. 

더구나 여자란 자고로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속성덩어리가 아니던가. 

'그래, 지금이 절호의 기회야!' 

그때 나는 심하게 클로즈 업 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꿰뚫어 버릴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만한 기회는 없다 싶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바짝 독이 오른 꿈틀거림으로 불끈 달아올라 있는 녀석을 한 손으로 쓰윽, 쓰다듬고는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그녀 뒤로 바짝 다가섰다.

'젠장, 왜 이리 떨리는 거야!' 

팽팽한 긴장감에 휩쓸린 나는 연거푸 침을 삼키며 그녀의 엉덩이 계곡에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리고는 잽싸게 두 손을 뻗어 원피스를 위로 걷어 올리며 냅다 얼굴을 그녀의 엉덩이 계곡에 파묻히다시피 들이댔다. 

"아악! 엄마야!" 

순간 그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 계곡에 옹골차게 들러붙는 나를 떨쳐내려 하반신을 뭐같이 떨어댔다, 

하지만 이미 찰거머리처럼 찰싹 들러붙은 내 얼굴은 요지부동이었다. 

"아, 아냐. 바퀴벌레 때문에 …. 아이~!" 

그녀는 오른손으로 엉덩이에 바짝 밀착되어 있는 내 얼굴을 잡고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온몸을 거칠게 흔들어댔지만 내 양손은 이미 그녀의 와이계곡을 통째로, 그러니까 도톰한 살집의 불두덩과 무성한 음모 숲을 손바닥 가득 움켜쥐고 있었다. 

어디 그뿐인가. 

내 입술이며 코에는 그녀의 차지면서도 탱글탱글한 엉덩이 살들이 진득하니 짓눌리고 있었다. 

"아! 아, 아냐! 아, 아무 일도 아냐! 그, 그냥 …. 그, 그래! 헉! 우, 우리 어, 언제 만날래?" 

그녀의 목소리는 점차 방향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때 나는 길게 빼문 혀끝으로 후텁지근한 열기로 충만해 있는 그녀의 엉덩이 계곡을 내리 훑고 있었다.

그러자 그녀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끄응, 끄응 고양이가 앓는 듯한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에 힘을 바짝 주고 허벅다리를 부르르 떨어댔다. 

그런데 그 진동 때문인지 안 그래도 더 깊숙한 곳을 찾기 위해 안달하고 있던 손가락 하나가 고온다습한 늪 속으로 빨리듯 말려들어가 버렸다. 

순간 나는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헉! 뭐가 이리 뜨거워! 꼭 펄펄 끓는 용광로 같아!" 

"아, 나 몰라!" 

그녀가 짧게 끊어지는 신음을 내지르며 엉덩이에 힘을 뺐다.

"그, 그래! 사실 나 지금 그거 하고 있어! 손님도 없고 … 날씨도 꿀꿀하고 해서 …. 으응, 저번에 보다가 만 포르노 보고 있어. 얘, 얘 … 남자 혀가 여자 거길 막 들락거리고 있어! 뭐, 폰섹 하자고! 얘, 좀 있다 하면 안 돼? 아, 아니 오늘은 나 혼자 즐기고 싶어! 오늘따라 너무 쏠리는 거 있지. 어머, 이를 어째! 안에서 뭐가 꿈틀거리는 거 같아!" 

그녀의 임기응변은 실로 파격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결국 그녀의 뜨거운 반응에 잔뜩 고무된 나는 이제는 아예 대놓고 엉덩이 계곡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몸을 틀어 그녀의 와이계곡 앞쪽으로 이동한 나는 그녀의 가랑이를 양 손으로 열어젖히고는 얼굴을 도끼자국에 들이대고 코를 마구 비벼댔다. 

야들야들한 꽃잎계곡과 곱슬곱슬한 음모의 촉감이 그저 그만이었다. 

그때 그녀는 계속되는 내 무차별적 공격에 의지로는 어쩌지 못하는 흥분을 느꼈는지 사타구니를 내 얼굴 쪽으로 바짝 들이밀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통화는 계속되고 있었다. 

"아, 나 몰라! 진짜 죽인다, 얘! 남, 남자가 두 손으로 꽃잎을 양쪽으로 열어 젖히고 혀를 마구 찌르는 거 있지! 이걸 네가 봐야하는데 …. 우우, 미치겠다, 얘. 얘, 네 목소리가 왜 그래? 뭐, 욕실에서 그 짓 하고 있다고? 뭐, 손가락까지 넣고 말이니?" 

문득 나는 친구에게 하는 말이 어쩌면 나더러 그렇게 해달라는 암시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 손으로 도끼자국을 열어젖히고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을 축축하게 젖어있는 속살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악!" 

순간 그녀의 허벅지가 작살에 꿰뚫린 듯 파르르 떨어댔다. 


[]

2015-05-26 by 썰맨MD

1096 1412 0